이번 여수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다른 국가들은 국제관에 다 함께 몰려있지만 한국관은 독립적으로 국제관 옆에 따로 위치하고 있다.
한국관의 외관은 전통한옥의 창틀을 본다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관 역시 인기 관람관이기이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 때마침 운이 좋아서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렸고 대충 30분 정도 지나서 관람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첫 번 째 들어간 곳에서는 3면으로 스크린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우리나라의 바다, 갯벌, 바다와 인접한 마을 등을 보여주었다.
영상과 함께 한글이 들어가 좀 더 예뻤던 것 겉다.
마지막은 여러 무용을 하는 분들이 나와 춤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 다음으로는 옆 방으로 옮겨갔는데 그 곳에서는 앉아서 하늘을 보면 구가 되어 천정 전체를 다 써서 영상을 보여주었다.
바다이야기로 시작을 하여서 현재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물이 안나오는 곳에 치수시설도 설치해주어 도움을 주고 조선강국으로 완공된 배를 떠나보내면서 영상이 마무리가 된다.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본 영상은 아무래도 구 형태의 천정을 다 쓰다보니 웅장하기도 하고 내용도 괜찮은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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