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의 역사와 취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곳 '국제박람회기구관' 국제관과 한국관을 본 후 기업관을 관람하기 위해서 이동을 했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 그냥 너무 긴 정도가 아니라 너무너무 길다. 최소한 2시간은 넘길 것 같은 줄이다. 그 정도 여유는 없고 지금까지 봤을 때 그 정도 기다리고 볼만한 관람은 없었던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를 하였다. 그런데 포기를 하고 나니 살짝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앞을 보니 기업관들과 함께 있기는 하나 관람객들이 없는 곳이 두 곳이 보였다. 국제박람회기구관과 국제기구(UN)관이었다. 그 중 더 가까이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관이었다. 정말 관람객이 별로 없다. 대기줄이 아얘 없다. 상대적으로 대기줄이 엄청나게 긴 바로 코 앞의 삼성관, 롯데관 등과 너무나 비교가 된다. 하지만 처음 들어와서 이 것을 보는 순간 잘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 더보기 여수 세계박람회 안에서 우리를 찾을 수 있는 곳 '한국관'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다른 국가들은 국제관에 다 함께 몰려있지만 한국관은 독립적으로 국제관 옆에 따로 위치하고 있다. 한국관의 외관은 전통한옥의 창틀을 본다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관 역시 인기 관람관이기이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 때마침 운이 좋아서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렸고 대충 30분 정도 지나서 관람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첫 번 째 들어간 곳에서는 3면으로 스크린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우리나라의 바다, 갯벌, 바다와 인접한 마을 등을 보여주었다. 영상과 함께 한글이 들어가 좀 더 예뻤던 것 겉다. 마지막은 여러 무용을 하는 분들이 나와 춤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 다음으로는 옆 방으로 옮겨갔는데 그 곳에서는 앉아서 하늘을 보.. 더보기 여수 세계박람회의 꽃. 국제관 #2 (독일,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오전에는 비가오고 오후에는 날이 흐려서 후덥지근했던 어제와 달리 다행히 오늘은 날이 좋다. 즐거운 관람을 생각했으나 평일이라 주말보다는 좀 사람들이 적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수많은 단체관광객으로 인하여 어제보다 더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대기시간을 보니 어제보다 더 많았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단체로 오고 거기에 여기저기 지자체 및 단체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오셔서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어제 비가 와서 더 관객이 적었을 수도 있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호텔에서 체크아웃으로 하고 9시 반 경에 박람회 장에 입장을 하였는데 오후 1시에 아쿠아리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오전에는 국제관과 기업관을 돌기로 하고 그 중 국제관은 많은 호평이 있던 독일, 미국, 러시아 중에서 가능한부..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