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 세계박람회 입장하기 (1문 오동도 입구) 오후 3시 10분 경에 엠블호텔 체크인을 한 후 드디어 대충 짐을 풀고 박람회장으로 향하였다. 도착 후 오동도 구경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일정이 더디어졌으나 4시에 주제관을 예약을 해두어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조금 서둘렀다. 실제 거리는 별로 되지 않으나 비가 오다보니 쪼리에 우산을 써서 그런지 영 멀게만 느껴졌다. 실제 거리는 5분에서 10분 안쪽이라고 생각이 된다. 비가 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우의를 사서 입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비가 그친다는 말이 있어서 따로 우의를 사지는 않았다. 박람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정문을 포함해 총 5개의 문이 있다. 그 중 입장을 한 문은 엠블호텔에서 5분 거리라고 하는 1문 오동도 입구였다. 그 외에 정문은 국제관 디지털 갤러리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 더보기
여수 세계박람회 공식 VIP 호텔. 엠블(MVL)호텔의 일본 테마방 여수 엑스포를 가기로 맘을 먹고 가장 고민을 했던 것이 숙박이었다. 일단 워낙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이다 보니 원하는 숙박 시설에 예약하기 힘들지 않을까 했던 것이 첫 번 째였고, 숙박을 하더라도 엑스포장과 거리가 멀면 관람을 하는데 여러가지 불편감이 생기다 보니 이러 부분을 어떻게 해결을 하면 좋을까 했던 것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호텔엔조이에서 이번 엑스포와 관련하여 숙박시설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 중 MVL호텔이 박람회장에서 5분 거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행이 예약이 가능하여 예약을 완료하였다. 아무래도 박람회장이랑 가까우면 관람을 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가격은 다른 숙소보다 약간 비싼편이었지만 거리를 고려하면 가격적인 부분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장어 맛집 '산골식당' (엑스포 셔틀버스타고 방문하기) 오전에 오동도를 구경한 뒤 점심식사를 하러 시내로 향했다. 여러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했던 산골식당에 가기 위해서이다. 저녁식사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빅오쇼가 있다보니 점심에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엠블호텔 기준으로 택시를 타면 식당까지 5천원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기진맥진이어서 택시를 타려다 너무 코 앞에 엑스포장에서 시내로 보내주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일하시는 분들께 여쭈어보니 버스타고 가도 좋다고 하셔서 버스를 타는 것으로 결단을 내렸다. 셔틀버스 정류장은 엠블호텔 코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중에 타는 버스는 3호 버스로 어항단지 방면인데 이 어항단지 근처에 바로 산골식당이 있다. 박람회장 셔틀버스 정거장에서 15분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