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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살짝 아쉬웠던 여수 세계박람회의 핵심 컨텐츠 '빅오쇼' 빅오쇼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길 엑스포에서 가장 볼만한 것 1순위로 꼽는 것이다. 밤 8시 50분에 시작되는 공연이지만 7시 경이 되면 벌써 공연 관람하는 곳은 꽉찬다고 하는데 국제관에서 관람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8시 20분 경에나 빅오 쪽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로 앞 쪽의 관람자리는 만석이고 이미 그 옆으로도도 대부분의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모두 만석이었다. 그나마 매점 앞 쪽으로 앉을 수는 있었으나 얼마나 잘 보일까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좀 자리가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나마 이 자리라도 앉기위해서 미리 준비했던 휴대용 방석을 깔고 앉았다. 8시 50분이 되자 쇼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빅오 원 안의 홀로그램은 정면에서 봐야 잘보이고 음악도 있는데.. 더보기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식사하기 (국가관 내 레스토랑) 여수 세계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다. 박람회장을 나가면 여수의 다양한 맛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박람회장에서도 국제관 쪽에는 한식(곰탕, 놀부부대찌개, 비빔밥, 갯장어샤브샤브 등), 양식, 면류, 중식, 일식, 분식 등의 식당들이 있고 또한 푸드코트도 있다. 그리고 걸어다니다 보면 the BOX라고 도시락도 팔며 롯데리아, 던킨도넛, 카페 아모제 등의 먹거리도 있다. 하지만 국제관의 여러나라의 전시관에서는 대개 출구 쪽에 해당 나라의 식당을 운영하는데 세계박람회다보니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보다는 이런 음식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돌아다니면서 독일, 스페인, 벨기에 세 곳에서 먹을 수 있었다. 1. 독일관 레스토랑 독일관 출구 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원래 독.. 더보기
여수 세계박람회의 꽃. 국제관 #1 (벨기에, 호주, 우루과이, 스웨덴, 스위스)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는 여수가 항구도시인 만큼 바다, 해양과 관련하여 많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래도 역시 '세계'박람회인만큼 행사의 꽃은 국제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국제관은 다도해의 섬들을 형상화한 코엑스 3배의 크기의 전시관이라고 하는데 딱히 어느 부분에서 섬 같은지(아마 위에서 보면 그런 듯 싶다.) 그리고 과연 코엑스의 3배나 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지만 아무튼 총 46개국에 걸쳐서 단독 혹은 공동의 방식으로 각국의 문화와 각국에서 바라에 대해서 바라보는 관점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국제관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2층의 경우 일부 건물에서만 식당으로 운영되기에 실제 국가관은 1층과 3층 두 층에서만 진행이 되었다. 2층에는 놀부, 양식, 일식, 분식 등 다양한 식당가가 있었다. 미리.. 더보기